금융공학 인재, 공급은 부족하고 수요는 확대
금융공학 인력은 경제 현상에 관한 이해, 수학적 분석 능력뿐만 아니라 모델링에 필요한 창의성 등을 배우기 때문에 여러 분야로 진출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게다가 수요에 비해 공급이 부족한 실정이라 금융공학 인재들의 시장가치가 높다는 유리한 점도 있다. 증권사, 은행, 보험사 등 금융계에서는 각자 금융공학 팀, 파생상품 팀, 선물옵션 팀 등의 부서를 조직하여 금융공학 전문 인력을 채용하고 있다. 리서치팀, 상품기획팀에서도 금융공학 전공자를 우대하고 있다. 대기업이나 공공기관에서도 금융공학 인력을 필요로 하며, 금융컨설턴트, 금융공학 전문 법조인 등 전문직으로의 진출도 가능하다. 금융공학 인력에 대한 수요는 앞으로 끊임없이 늘어날 전망이다.
금융공학과 졸업 후 진로
취업
구분 | 인력 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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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은행/증권 | 금융공학팀, 리서치팀, 선물옵션팀, M&A팀 |
은행 | 펀드관리, 금융리스크 관리, 금융상품 개발 |
헷지펀드 | 금융공학 기법을 이용한 펀드 투자 및 관리 |
보험회사 | 보험상품 설계에 금융공학기법 도입, 리스크 관리 |
컨설팅회사 | 계량분석에 능한 금융공학자가 금융 컨설턴트로 유리함 |
공공기관 | 연기금관리, 프로젝트가치평가, 금융감독기관 |
전문직 | 로스쿨 진학 후 금융공학 분야의 특화 법조인으로 진출 |
일반기업 | 일반 기업에서도 재무 및 계량분석 능력을 겸비한 금융공학자를 선호 프로젝트 가치평가, 외환리스크 관리, 실물옵션 기법 |
학계 | 금융공학 연구 및 후학 양성 |
진학
- 금융공학, 경제학, 경영학, 금융수학 등의 분야에서 대학원에 진학하여 석사 및 박사학위 취득 또는 로스쿨에 진학하여 금융법조인으로 진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