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금융리더를 양성하는
아주대학교 금융공학과

학과소개

금융공학은 금융자산 및 금융파생상품을 설계하고 가치를 평가하며, 금융기관의 위험을 관리하는 등 제반 금융 문제에 수학 기법을 적용하여 해결하는 첨단 융·복합 학문입니다. 아주대학교는 교육과학기술부가 주관한 세계 수준의 연구중심대학(World Class University, WCU) 육성사업의 금융공학 분야에서 단독으로 선정되어 동 분야에서 아주대학교가 우리나라 최고의 교육·연구기관임을 널리 알리게 되었습니다. 특히 금융공학과는 WCU 사업에 선정된 세계적인 연구능력과 교육능력을 갖춘 교수진으로 구성된 국내 유일의 World Class 과정입니다. 아주대학교 금융공학과는 국내 및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금융리더가 갖춰야 할 금융공학 실력과 경제·경영의 소양을 닦는데 필요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한 국내 최초로 최첨단의 트레이딩 룸을 개설하여 실제 금융시장 상황에서처럼 금융공학 이론을 실습할 수 있는 설비도 갖추고 있습니다.

금융공학은 경제학, 경영학, 수학, computing science의 융합학문입니다. 경제적 사고방식, 경제학 원론, 시장경제와 공정거래 과목 등은 경제현상과 금융시장의 변화를 분석하는데 필요한 경제학의 기본 지식을 가르칩니다. 재무관리와 투자론은 기업, 실물 프로젝트, 금융기관, 금융상품에 대한 가치 평가 이론, 투자전략 수립, 금융 위험관리에 관한 기본 원리를 다룹니다. 금융파생상품의 가격 결정에 관한 기본이론은 선물옵션, 고정소득 증권 기초 과목을 통해 습득할 수 있습니다. 선물, 옵션, 이자율 파생상품 등의 가격 결정 원리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선형대수학, 미분방정식, 해석학, 확률과 측도, 금융수학 등의 수학 과목에서 터득할 수 있는 수학의 기본 원리가 전제되어야 합니다. 수치해석, 계산 금융 등의 과목을 통해 금융파생상품의 가격 결정이론과 포트폴리오 투자전략을 금융시장에서 구현하는 방법론을 배우게 됩니다.

특히, 1년간 시리즈로 개설되는 글로벌 금융 이슈(EBP) 과목은 글로벌 금융시장에 관한 정보 분석 능력, 의사결정 능력 등과 같은 글로벌 금융시장의 리더에게 필요한 소양을 갖출 기회를 제공합니다.